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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아버지! 어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하고
가슴아파하던 옛날이 있어습니다.
효자효녀 동생들이 먼저 달아드리고
장남인 저는 함께 모시고 살지못해서
늦게 도착하여 겨우 용돈만 드린 옛날이
생각이나서 가슴이 저밉니다.
살아생전에 좀더 잘할껄
건강하실 때 해외여행이라도 시켜드릴껄
보고싶을 때 한숨에 달려가 안아드릴껄
이제는 후회해도 어쩔수 없는 어버이날!
전문강사라는 직업으로 새벽이면 경북 고령상주로 강의가는데 여성대학생들에게
후회하지말고 현재 잘하자는 행동실천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자식들에게는 대단하셨던 아버지! 어머니!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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