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월요일. 상명대학교 본교 밀레니엄관 401호. 명강사★스타강사 콘테스트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본선에 오른 7명의 명강사들은 모두들 조금씩은 긴장돼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앉아 있는 그들의 모습은 참으로 멋있었다. 아마 이 콘테스트를 위하여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밤잠을 설쳐가며 준비하고 또 준비했으리라. 이제 그 화려한 막이 오를 차례였다.
상명대학교 동숭동 캠퍼스에서 매주 월요일 7시마다 진행됐던 ‘상명대학교 명강사, 스타강사 과정’(평생교육원장 박재근, 주임교수 서필환)이 오늘은 상명대 본교에서 진행되었다.
콘테스트를 위해서였다.
오늘을 위해 모든 ‘상명대학교 명강사, 스타강사 과정’수업이 있었다고 할 만큼 명강사들은 모두 지금껏 갈고 닦아온 자신의 재량을 맘껏 뽐내주었다.
‘상명대 명강사, 스타강사 과정’은 국내와 또 세계로 뻗어나갈 명강사들을 만들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설립된 ‘명강사 양성 수업 과정’이다.
명강사가 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을 배우는 수업으로써 명강사의 발성 및 호흡, 복장 및 태도부터 시작하여 효과적인 강의 방법, 시선을 집중시키는 방법, 분위기 전환 방법, 스토리텔링 방법, 유머기법, PPT 작성 기법, 프레젠테이션 기법, 블로그 및 SNS 홍보 방법, 잘나가는 명강사의 비법 엿듣기, 목소리 교정 방법, 등등 이외에도 여러 가지 수많은 명강사가 되기 위한 방법과 자신만의 비법들을 교수님들께서 아낌없이 풀어놓는 과정이었다.
지도교수님들로는 대한민국 명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동국 명강사, 73세에 억대 연봉을 받으며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규 명강사, 2500번이상의 강의를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린 서필환 명강사, 시간 당 100만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김준원, 양평호, 박래현 스타강사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스타강사들이 대거 지도교수로 임명되어 실전 강의스킬을 알려주었다.
1기 수업이 이제 끝났지만 2기 수업이 바로 2014년 1월13일부터 시작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바로 인터넷에서 ‘상명대 명강사, 스타강사 과정’을 검색해보면 된다.
콘테스트가 시작하기 전 서필환 주임교수가 나와서 박수를 먼저 크게 쳐줘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박수치는 법을 배워야만 명강사가 될 수 있다고 하는 서필환 주임교수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호응받기 전에 먼저 호응해주는 법을 배워야 하는 법이다.
또한 시간 지킴이로 김성곤 명강사가 자원해주었고, 진행은 신동국지도교수 컨터스트위원장이 맡았으며 도움은 우리 명강사 스타강사 과정의 꽃인 금채 진행교수가 여전히 맡아서 해주었다.
김성환 명강사
변영실 명강사
배정미 명강사
최갑도 명강사
정영옥 명강사
윤여숙 명강사
최영선 명강사
강의 내용은 별도로 올려 공유할 계획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