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스토리 텔링 제87회 >
나는 컨설팅을 하면서 특히 퇴직 하시는 분들한테
이런말을 종종 한다
이제부터는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남이 아닌, 나를위해 살아 보라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고
능률이 오르기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 아니 진실은 다르다
처음부터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해서
인생을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한다고해서
모두가 능률이 떨어지고
불행 하거나
성공에 이루지 못할까?
그건 절대 아니다
놈 역시도
가난의 굴레를 벗어 나고자, 동생과 부모님 봉양을 위해
마음에도 없는 공수특전단을 지원 입대해서
그 얼마나 마음고생, 육체적 고생을 다하였던가?
군대에서 자살의 문턱에도 서 보지 않았던가?
오히려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분야 이지만
그러한 분야에서 종종 성공하는 사례를 많이 볼수도 있다
그럼 , 무엇 때문일까 ?
실패하고 어쩔수 없이 사는 사람들.... 다수의 사람들이 이런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기싫은일 억지로 하고 있기에
스스로를 비하 하고 불만 스러워 하는 것 이기 때문 아닌가 ?
그것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때문에
마치 노예와같은 상태라고 생각 하고 있기때문이다.
결국 이들은 그저 돈때문에 일을 하고 있을뿐이고 자신의 일에 혼신을
다하며 누리는 기쁨을 그들은 느끼지 못하고 잇는것이다.
결론적으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나는 이런말을 한다
군에서 자살 미수사건 이후로
놈이 깨우친것은 바로 이것이었다
자기가 좋아 하는 일을 추구할수 없다면
주어진 일 을 좋아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일 자체, 인생이 풍요로와 진다는 사실이다
놈은 이런 사고로 군생활 만 34년여를 보냈고
누구보다도 군에서 진급과 보직 면에서 성공한 케이스라고 자부한다
그리고 아직은 이지만 중견기업에서 이사 까지도 하면서 사회생활 역시도 즐거움 속 에서 하고 있지 않은가?
저~~~먼 위인들의 ,성공한 유명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여러분들과 같은 평범한 주변의 이웃인 나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