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사서필환 성공사관학교장

2014년 1월10일 Facebook 이야기

재능박사, 교육학명예박사 서일정원더풀! 2014. 1. 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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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통통통하기위해 공유합니다.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윤박사의 새벽을 깨우며 402....나는 김동성 군수님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김동성 군수님을 처음 만난 것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대학 교육에 갔을 때인 2011년이다. 강의를 시작하려는데 담당선생님이 군수님께서 강의 들으러 오셨다고 전한다. 어느 분이냐고 했더니 제일 앞에 앉아 있으신 분이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별도 인사도 없이 그냥 나의 강의를 시작하였다. 쉬는 시간에 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군수님은 말씀하신다. 좋은 강의 있으면 나부터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조그만 짬이라도 나고, 외부에 훌륭한 강사분이 오신다면 꼭 참여하시려고 하신단다. 더불어 농업인과 만나기 제일 좋은 곳은 교육장이라고 하시면서 쉬는 시간에 정말 스스럼없이 차 한 잔 하시며 농업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셨다.  
     
    한 시간쯤 강의의 감을 잡으시고 가시겠지 했는데 2시간 강의를 모두 듣고 가신다. 그러면서 나중에 다시 만나자고 하신다.  
    두 번째 만남, 2013년 역시 강의 장이였다. 영춘면에서 있었던 마을 순회 교육장, 찾아가는 교육을 기획해서 단양군에서 실시하는 것이었다. 그곳에서 역시 군수님은 2시간 강의를 모두 들으셨다. 세 번째 강의장 2013년 12월 저녁 6시 30분에 마지막 강의를 하고 있는데 찾아오셔서 강의를 들으셨다.  
    네 번째 만남은 역시 강의장, 2014년 1월 8일 새해영농실용교육에서 만남이었다. 그곳에서 제일 앞에 앉아 제일 열심히 메모하시며 강의를 들으셨다.  
     
    네 번의 강의 경청, 그러면서 정말 좋은 아이디어 많이 얻었다고 이야기 하신다. 2번의 군수를 역임하시고 이번에는 나오지 않으신다고 하신다. 8년이면 되었지 12년은 너무 길다고......, 이제 새로운 분이 새로운 변화를 하셔야 한다고......,  
    본인도 다른 길을 가고 싶어하신다.  
     
    그분은 저의 마음을 얻었다. 아마 평생잊지 못할 것이다.  
     
    여러 곳에 강의를 가다보면 정말 안타까울 때가 많다. 얼마나 바쁘면 정말 좋은 강사 모셔놓고 2시간 시간을 내지 못할까? 어떤 농업인 강의를 가면 곁에 몇 분이 와서 청강을 하고 있다. 담당 선생님이 그러시다. 우리 기관 직원들인데 박사님 오셔서 강의를 몇 명 듣고 싶다고 하시네요. 괞찮겠죠.  
    나중에 물어보니 그 기관에서는 자기에게 필요한 강사가 오면 조금의 시간이라도 짬을 내어 직원들이 강의를 듣는다고 한다. 물론 4시간 전체는 못 듣더라도 1-2시간이라도 들으려고 한단다.  
    농업인은 이렇게 많은 교육을 받고 노력하는데 농업관계기관의 분들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뒤처지잖아요.  
    그런데 어떤 곳은 농업인들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는데 농업관계기관의 분들은 한분도 나타나지 않는다. 심지어 교육 관리자마저 소개만 시켜 주고 그 자리를 뜬다. 참여하지 않는다.  
    어떤 분들은 직원이 참여하면 강사에게 부담이 되어 참여하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신다. 무슨소리……. 아니 공부하겠다고 오시는데 누가 막을 것인가?  
     
    농업경영자분들이 분명이 말씀하신다. 공부해야 한다고, 농업인은 정말 공부 많이 한다고……., 하지만 지도사가 공부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몇 년 전 말만 계속 되풀이 하고 있다고......,  
     
    자기의 주어진 일을 하느라고 바쁜 것 모두 안다. 아니 바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분위기인 것 같다. 어떤 기관은 외부에서 강사가 오면 모두는 아니더라도 한 달에 한두 번은 어떤 프로그램이 있고, 어떤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여 청강을 하는 분위기가 되어있는 기관이 있는가 하면 
    어떤 곳은 아무리 유명한 강사가 와서 농업관계 지원들은 절대 들으려고 하지 않는 분위기, 남의 나라 이야기 인것 같이 하는 곳들도 있다.  
    비싼 돈 들여서 교육받으러 가지 않아도 멀리에서 좋은 강사를 지역까지 초대하지 않는가? 
     
    어떤 기관은 강의장에 와서 강의 듣고 있으면 “제는 할이 없으니 강의장에 와 있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세상에 공부하는데, 2-4시간 내는데 할 일없어서 저렇게 앉아있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라니…….,  
    기관장부터가 공부하지 않으니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나? 
    그러면서 농업인에게는 변화해야 합니다. “변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교육받으신 여러분이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자리를 뜨신다. 그분은 정말 변화를 위해 무엇을 하실까? 
     
    기관장이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조금 만 시간내어 교육의 자리에 조그만 시간을 같이 할애 하면 어떨까? 그러면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따라하지 않을까? 아니 교육의 자리에 가진 않더라도 뭔가 새로운 변화를 해야하는 신호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말만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정말 이다. 하나라도 더 배우는 자세, 과거의 생각을 가지고 행정을, 지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배우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정말 바쁘겠지요. 사람들 만나고, 일 처리해야 하고....... 하지만 농업인은 바쁘지 않아서 거기에 앉아 계시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 인사만 하러 오시지 마시고, 정말 바쁘다면 한 시간이라도 앉아 계시다 가면 참 좋겠습니다.  
     
    새해 실용화교육에 물론 많은 교육을 받으시면서 준비하셨겠지만 다른 직원 분들도 2시간, 너무 긴 시간도 아니니 전체 흐름을 강의할 때는 청강생으로 앉아 농업인과 같이 호흡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단양에 강의 가서 농업인과 함께 앉아 열심히 경청하시며 앉아계시는 김동성군수님의 그 표정을……. 
    뭔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내 스스로부터 공부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는 그 마음을......, 항상 교육의 자리에서 농업인과 같이 배우며, 호흡하고, 소통하시는 모습을…….,  
     
    2011년 처음 뵙고, 최근 몇 개월 동안에 3번의 강의에 모두 참여하시며 항상 메모하시며 끝나고 "매번 정말 좋은 강의, 오늘 몇 가지를 배웠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그 모습 잊지 못할 것 같다.  
    군수님을 그만두시고, 여러 가지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분이 하시는 일이라면 진심으로 도와드리고 싶다. 아마 그렇게 될 것 같다. 몇 번의 강의장에서의 만남, 김동성 군수님은 4년동안 단 8시간의 투자를 통해 저의 마음을 확 잡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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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누라 변천사 ♡ 
     
    [ 반찬투정 ] 
     
    애 하나일 때: " 맛 없어?...낼 기다려봐. 맛난 것 만들어 둘께 " 
    애 둘일 때 : "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그래? 애들도 아니고..." 
    애 셋일 때: (투정부린 반찬을 확 걷어가며...) " 배 불렀군! "  
     
    [ 잦은 사랑 ] 
     
    애하나: " 오늘 또 해? 당신 건강이 걱정돼~, 아~~이잉 " 
    애 둘 : " 이런데 힘 그만 쓰고 돈 버는데나 힘 써!!! " 
    애 셋 : (발길로 걷어차며...) " 너, 짐승이니? " 
     
    [ 와이셔츠 다림질 ]  
     
    애하나: " 이리 줘, 남자가 왜 이런걸 해? 내가 할께 " 
    애 둘 : " 당신이 좀 도와주면 안돼? 애들 뒤치닥거리도 많은데" 
    애 셋 : (주름이 쭈글쭈글한 빨래를 던지며-----)" 알아서 입고 가! " 
     
    [ TV 채널 선점권 ] 
     
    애하나 : " 당신 보고싶은 것 봐. 난 애기 재울께 " 
    애 둘 : " 남자가 어찌 TV에 목숨 걸어? 쪼잔하게시리.... " 
    애 셋 : (아내가 보던 채널 돌려 놓으면-----) " 셋 센다. 하나, 두~...... "  
     
    [ 돈에 대한 가치관 ] 
     
    애하나 : " 많으면 뭘 해, 돈은 조금 부족한 듯한게 좋아 " 
    애 둘 : " 돈! 돈! 돈!....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애 셋 : (월급명세표 뚫어지게 바라보며...) " 내일부터 굶어! "  
     
    [ 자녀 키우기 ]  
     
    애하나 : " 하나는 부족하지? 둘은 있어야 안 외롭겠지? " 
    애 둘 : " 하나만 놓을걸 그랬나? 키우기가 왜 이리 힘들어? " 
    애 셋 : (남편 아랫부분을 째려보곤 악을 쓰며 고함친다) 
    그러길래 진작 묶으라고 했잖아~~~~이 웬수야~앗!!! "  
     
    [ 감기걸린 남편을 대하는 태도 ] 
     
    애하나 : "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 식구가 안심하죠, 약 드세요 " 
    애 둘 : " 밤새 술 푸고, 줄 담배 피는데--- 안 아픈게 용한거지! " 
    애 셋 : (콧물 훌쩍이는 소리만 들려도.....)" 애들한테 옮기면 죽을 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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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페라가수 이사벨(yisabel) - 이제는 통일로  
    팝페라가수 이사벨(yisabel) - 평화로  
    http://www.daehansinbo.com/news/article.html?no=27272# — with 화광법통 and 18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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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youtube.com  
    080731 제2편 당신의 목소리를 찾아라 김창옥교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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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차산업
    biz.chosun.com  
    배추 절였더니 利潤 3배… 한달 반짝 일해 1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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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2604번째
    강의실천하면서 신관에 부착된
    미스경북선발대회 장면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