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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그리고 건강을 가지고 즐겁게 현재를 즐기시는 어르신 88명분들에게
어떤 강의로 보답을 드릴까 고민했습니다.
그냥 재미를 드린다고 좋아하실까?
많이 웃게 만들면 기뻐하실까?
강의시간을 줄이고 빨리 끝내주면 좋아 하실까?
아니였습니다.
친구가 있으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손잡고 이야기하고 산도 가고 구경도 가는데 동행하는 친구
술한잔 함께할수있는 친구
그리고 건강속에 긍정의 삶을 실천할수있도록 멘토를 모시고 친구를 삼고 건강을 위해 춤을 추고 노래를 하며
감동주는 현재가 중요함을 강조하는 강의로 함께 즐겼습니다.
돌아가신 아버님에게 못다한 효도를 오늘 장수대학에서 조금이나마 실천했습니다.
모두 건강속에 끄덕 끄덕 삶속에 먹고싶은 맛있는 음식 친구들과 나눠드시라고 말씀드린 두시간이 오늘도 떠오른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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