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사서필환 성공사관학교장

상명대 명강사.스타강사과정 제2강 신동국 명강사

재능박사, 교육학명예박사 서일정원더풀! 2013. 9. 17. 15:24

 

‘상명대 명강사·스타강사 과정’ 두 번째 강의가 9월 16일 월요일 저녁에 있었다. 서필환 교장님이 강사들을 밝은 얼굴로 악수하며 일일이 맞아 주었다. 일찍 온 명강사들은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며 강의를 들을 준비를 마치고, 시작을 기다렸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스타강사인 신동국 지도교수의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수업은 명성대로 빛이 났다. 스타강사의 혼을 실은 강의에 마음을 온통 빼앗긴 명강사들은 감탄하였다. 스타강사가 강의하는 동안 열심히 받아 적는 명강사도 있었고, 박수를 치며 스타강사에게 호응하는 명강사도 있었다. 자기소개로 수업을 마쳤던 지난주에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의는 스타강사가 되고자 하는 명강사들의 열정을 충분히 채워줄 만큼, 뛰어났고 훌륭했다. ‘명강사, 스타강사 과정’은 4개월 과정으로 대한민국의 명강사, 스타강사 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개설된 강사 양성 프로젝트이다. 대한민국 스타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실시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대한민국 명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동국 명강사가 지도교수로 위촉, 73세에 억대 연봉을 받으며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규 명강사, 2500번의 강의를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린 서필환 명강사까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스타강사들이 대거 지도교수로 임용되어 실전 강의 기법을 알려준다. 똑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이해도와 감동이 달라진다. 스타강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의 기법을 배워서 실전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강의기법을 배우기 위해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으리라 생각될 만큼 상명대 ‘명강사·스타강사 과정’은 좋은 교수들이 있는 실속 있는 강의이다.

 

 

 

강의 과정은 명강사의 강의기법과 더불어 각 분야의 명강사와 멘토 결연을 맺는 그룹 나눔으로 진행진다. 그와 더불어 강사 마케팅과 홍보 및 명강사 유투브(Youtube) 프로필 촬영이 있고, 매 강의 과정을 기록한 내용은 명강사 공저 프로젝트로 행복에너지 출판사 권선복 대표님이 책으로 출판하기로 하였다. 이처럼 알차고 값진 강의 외에 여러 요소에서 하는 노력이 바로 상명대 ‘명강사, 스타강사 과정’의 매력이었다.

 

 

 

목소리부터 쩌렁쩌렁한 신동국 스타강사가 앞으로 나왔다. 오늘 강의를 맡은 신동국 스타강사는 대한민국 명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도교수이다. 현재 뉴패러다임 센터의 대표와 한국강사협회 이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겸임교수 등 많은 일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스타강사이다. 시원시원한 외모와 울림 있는 목소리를 지닌 신동국 스타강사는 강단 앞으로 나와 장차 스타강사가 될 모든 명강사들에게 스타강사의 비밀을 조금씩 풀어놓기 시작하였다. 과연, 명불허전이었다. 신동국 스타강사는 명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내공이 그대로 드러나는 좋은 강의를 하였다. 강의는 명강사, 스타강사가 되기 위한 기본부터 시작하였다. 바로 복장과 표정, 마인드, 자세, 음성 등에 관한 내용이었다. 신동국 스타강사는 강사로서의 기초적인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임을 연신 강조했다. 과연 그렇다. 복장과 자세가 불합격인 강사가 어찌 명강의를 할 수 있겠는가. 아무리 강의의 내용이 좋아도 기본적인 명강사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사람들이 강의를 듣고 내용을 다 까먹는다고 말하니 모든 명강사가 고개를 끄덕였다. 신동국 스타강사는 복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강사는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다면서 좋은 복장과 좋지 않은 복장에 대하여 비교 설명하였다. 똑같이 좋은 표정과 안 좋은 표정, 좋은 자세와 안 좋은 자세에 대한 설명에 모든 명강사들이 눈을 커다랗게 뜨고 신동국 스타강사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자신이 매일 사람들 앞에 설 때마다 안 좋은 자세를 하고 있었구나 하고 깨달은 사람들도 있었고, 내가 매일 좋지 않은 표정을 짓고 있었구나 하고 깨달은 사람들도 있었다. 명강의에 다들 박수가 절로 나왔다. 익살스런 신동국 스타강사의 유머에 다들 박장대소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1교시가 끝났다. 명강사, 스타강사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드디어 한 걸음 떼었다.

 

 

 

2교시가 시작되기 전, 쉬는 시간에 조경혜 명강사의 크로마하프 연주가 있었다. 경쾌한 선율에 청중은 박수를 치며 연주하는 음악을 따라 노래를 불렀다. 강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연주와 합창이었다. 2교시가 시작됐다. 정말 중요하다며 신동국 스타강사는 목소리를 높였다. 목소리를 높인 이유가 있었다. 2교시는 바로 목소리에 관한 강의였다. 목소리는 힘이 넘쳐야 한다며 신동국 스타강사는 쩌렁쩌렁하게 강의실 뒤편까지 다 들리도록 강의를 진행해나갔다. 마이크는 필요가 없었다. 직접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해가며 작은 목소리가 강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신동국 스타강사는 시범을 직접 보여주셨다. 또 목소리 전달력을 키우기 위해 갖춰야 하는 중요한 세 가지 요소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그것은 바로 목소리의 톤, 목소리와 섞인 제스처, 그리고 목소리의 높낮이였다. 이 세 가지를 어떻게 적절하게 사용하느냐를 신동국 스타강사가 예를 들면서 아주 쉽게 설명해주자 명강사들은 하나라도 놓칠세라 큰 눈을 뜨고 다들 신동국 스타강사를 쳐다보았다. 신동국 스타강사는 목소리의 톤을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 어떤 제스처와 섞으면 사람들이 더 강의에 집중하게 되는지 자신만의 명강사 비법과 기술들을 남김없이 전파해주었다. 누구라도 들으면 ‘아, 진짜 나도 해볼 수 있겠구나’ 싶을 만큼 이해가 쏙쏙 되는 아주 중요한 강의였다. 2교시에 기본적인 강의가 모두 끝나고 신동국 스타강사는 아주 중요한 핵심적인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것은 바로 강사의 존재목적과 강의의 최종 목표에 대한 이야기였다. 강사가 어떻게 듣는 이들에게 어떠한 존재로 남아야 하는지, 강의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어떤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야 하는지 신동국 스타강사는 강의의 생명과도 같은 핵심을 이야기해주었다. 모두가 신동국 스타강사의 이야기를 받아 적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이야기였다. 강의가 청중들에게 마음으로 와 닿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신동국 스타강사는 그 알고 있는 비법을 앞으로의 명강사들을 위해 아낌없이 열정적으로 나눠주었다. 마지막으로 신동국 스타강사는 강의를 처음 시작할 때 준비해야 하는 목차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목차를 어떻게 짜야 하는지, 목차를 몇 가지 순서로 짜야 가장 청중들에게 효과적으로 기억될 수 있는지를 말씀해주시며, 신동국 스타강사는 무엇보다도 궁극적으로 살아 숨 쉬는 명품 강의가 되어야 함을 역설하였다. 신동국 스타강사의 강의가 끝나자 우레같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제 갓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명강사들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필수적인 강의였다. 2교시 강의가 끝나고 3교시 그룹 모임이 시작되었다. 3교시 그룹 모임에서 사람들은 청중을 어떻게 하면 사로잡을 수 있는지 냉정하게 평가하는 청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법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하였다. 또 사람들은 홍보에 대한 열의도 내비쳤다. 이 좋은 강의를 혼자만 들을 수 없다는 생각에 저마다 SNS로 강의를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뜨거웠다. 열정이 넘쳤다. 대학로에 모인 청년들이 무색할 만큼 아직도 열정만큼은 청춘인 명강사들의 이야기가 서서히 만들어져 가고 있다. 상명대에서 시작된 이 명강사들의 스토리가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길 바란다. 모두 다 명강사가 될 것을 믿는다. 파이팅!